대만 최남단 섬 컨딩여행

대만 최남단 섬인 컨딩(墾丁)은 대만인들에게도 휴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컨딩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컨딩 어디어디 가야할까요?

컨딩에서는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첫번째는 어롼비공원(鵝鑾鼻公園) 두번째는 샤다오 해변(沙島海邊) 세번째는 롱판공원(龍磐公園) 입니다.

어롼비공원 가는 방법은요?

우선 가오슝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컨딩따지에(墾丁大街)역 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역 앞 정류장에서 701번 버스를 타면 종점이 어롼비공원이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어요. 소요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이고 요금은 편도 125원/왕복 250원이에요. (2019년 8월 기준)

샤다오 해변 가는 방법은요?

701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샤오완(小灣)이라는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날씨가 좋다면 바다색이 너무 예뻐서 인생샷 건지기 좋은 장소랍니다.

대만컨딩

롱판공원 가는 방법은요?

샤오완에서 다시 701번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마지막 정류장인 치싱탄(七星潭)에서 하차 후 5분만 걸어가면 도착한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서 가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엔 컨딩 필수 코스들을 알아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숙소 정보 및 맛집 추천 등 좀 더 자세한 내용 알려드릴게요!